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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새영화] 태국 왕과 영국 여성의 사랑-애나앤드킹
세기말에 한 세기전인 19세기 이야기로 되돌아가 보는 재미. 영화 '애나 앤드 킹' (Anna and the King)이 선사하는 특별한 맛은 이런 것이다. 그러나 그 맛이 영 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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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새영화] 태국 왕과 영국 여성의 사랑 〈애나 앤드 킹〉
세기말에 한 세기전인 19세기 이야기로 되돌아가 보는 재미. 영화 〈애나 앤드 킹〉 (Anna and the King)이 선사하는 특별한 맛은 이런 것이다. 그러나 그 맛이 영 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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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·서양의 이색적 만남 〈애나 앤드 킹〉
늘 먹는 식단에 지쳐 외식(外食)을 하듯 헐리우드가 다뤄오던 '동양의 신비'는 이젠 '별식(別食)'을 넘어선 새로운 유행사조가 된 듯하다. 동양적 메세지나 소재 혹은 동양출신 감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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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일요영화] KBS1 '로메로' 外
◇ 로메로 KBS1 밤 10시40분. 80년 군부에 의해 암살당한 엘살바도르의 오스카 로메로 신부의 삶을 그렸다. 다큐멘터리적인 요소가 녹아있어 생생한 느낌을 준다. 이야기는 7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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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일요영화] MBC 〈종횡사해〉…26일 밤 12시 30분
MBC 밤12시30분. 미술품 도둑 이야기를 그린 홍콩 액션 영화. 발표된 91년 당시 최고의 배우였던 저우룬파(周潤發).장궈룽(張國榮).중추홍(鐘楚紅) 등이 주연을 맡아 화제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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〈스튜어트 리틀〉, 깜짝 1위 데뷔
디지털 캐릭터인 생쥐가 로빈 윌리암스와 조디 포스터 등의 스타들을 앞서는 이변이 일어났다. 인간가족에게 입양되는 고아생쥐를 그린 가족용 동화 〈스튜어트 리틀(Stuart Litt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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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나 앤드 킹 〈Anna and the King〉
늘 먹는 식단에 지쳐 외식(外食)을 하듯 헐리우드가 다뤄오던 '동양의 신비'는 이젠 '별식(別食)'을 넘어선 새로운 유행사조가 된 듯하다. 동양적 메세지나 소재 혹은 동양출신 감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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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이클 잭슨, "애 10명 갖고 싶다"
○…슈퍼스타 마이클 잭슨(41)이 10명의 자식을 갖고 싶다고 말해 화제다. 이미 두 아이의 아버지인 잭슨은 잡지 TV가이드에서 "8명을 더 낳아 아버지처럼 10명의 자식을 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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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서 신작〈와호장룡〉로케 대만 이 안 감독
한국 감독이 찍는 영화에 남.북한 배우와 스태프들이 함께 참여하고 제작비를 할리우드가 댄다면? 그래서 할리우드의 탄탄한 배급망을 타고 전세계 극장에서 상영된다면….생각만 해도 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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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국서 신작 '와호장룡' 로케 대만 이안 감독]
한 국 감독이 찍는 영화에 남.북한 배우와 스태프들이 함께 참여하고 그 영화의 제작비를 할리우드가 댄다면? 그래서 할리우드의 탄탄한 배급망을 타고 전세계 극장에서 이 영화가 상영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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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윤발, 세번째 헐리우드 작품 〈Anna and the King〉
주윤발은 홍콩 출신배우 중 미국 헐리우드 영화제작자의 입맛에 가장 맞는 배우이다. 지난 8월 '뉴스위크'지 커버스토리를 장식하기도한 주윤발은 최근 미국의 한 대중잡지가 선정한 금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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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룡의 영화 인생
성룡이 주연한 헐리우드 진출 두번째 작품 〈상하이의 정오(Shanghai Noon上海正午)〉가 캐나다에서의 촬영을 끝냈다. 이 영화에서 북경 자금성 배경의 장면은 영화사의 컴퓨터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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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첨밀밀' 진가신 감독 할리우드 데뷔
홍콩의 80년대, 대륙에서 건너온 젊은 남녀의 삶과 사랑을 아련하게 그린 홍콩영화 '첨밀밀' (甛蜜蜜) .일상적인 개인사를 통해 시대의 변화와 상처를 소박하게 그려내 국내에도 적잖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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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새영화] '커럽터'
할리우드 입성 첫 작품 '리플레이스먼트 킬러' 로 '절반의 성공' 에 만족해야 했던 홍콩 스타 저우룬파 (周潤發) .그가 내놓은 할리우드 액션 두번째 작품. 범죄조직과 결탁해 정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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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터뷰]이연걸, '리설웨폰4'서 악역 연기
배우들의 이름이 적힌 트레일러와 뷔페식 음식서비스 차량이 잔뜩 주차중인 LA도심의 허름한 공장지대. 중국인 위폐범들의 감방으로 꾸며진 대형창고에서는 백열의 조명아래 파나비전 카메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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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콩 반환 6개월 둥젠화의 하루…'세븐 일레븐' 격무
홍콩에서 가장 매력있는 남성은 누구일까. 지난 11월 홍콩 패션잡지 엘르는 이같은 주제로 독자 투표를 실시했다. 결과는 미남배우 저우런파 (周潤發) 도, 영화감독 왕자웨이 (王家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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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터뷰]홍콩출신 배우 저우룬파…“할리우드 톱스타 꿈꾼다”
저, 저우룬파입니다. 아, 한국에선 주윤발 (周潤發) 이라고 부른다죠. '영웅본색' '첩혈쌍웅' 등에서 긴 코트를 걸치고 이쑤시개를 질겅거리면서 쌍권총을 뽑아든 제 모습 기억하시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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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에 온 '페이스 오프' 존 우 감독
존 트래볼타, 니컬러스 케이지 등 최고의 할리우드 배우들을 등장시켜 화려한 액션영화 '페이스 오프' 를 만든 우위썬 (吳宇森) 감독은 이제 존 우라는 영어이름으로 명실상부한 A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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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고모델界 다시 홍콩바람
저우룬파(周潤發).왕쭈셴(王祖賢)이후 한동안 잠잠하던 홍콩의인기스타들이 다시 국내 광고모델로 대거 등장할 전망이다. 한일합섬㈜은 최근.동사서독'.타락천사'등의 영화를 통해 일약스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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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6.영화-홍콩영화
『무림일기』의 시인 유하는 얼마전 자신의 산문집을 내면서 『이소룡세대에게 바친다』는 타이틀을 붙였다. 「리샤오룽(李小龍)세대」. 이 말 자체엔 「4.19세대」「유신세대」「광주세대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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캐나다,홍콩 인기배우 저우싱치 이민신청 또 퇴짜
홍콩 영화계 최고 스타인 저우싱치(周星馳)가 홍콩 범죄조직인트라이어드(三合會)와의 연계설 때문에 두번씩이나 캐나다 이민신청이 거부돼 파문을 던지고 있다. 『도성(賭聖)』『심사관(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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첸 카이거.리안.우위산.왕자웨이 중국계 감독들 전성시대
중국계 감독들이 세계영화계를 주름잡는다. 장이모(張藝謨).첸 카이거(陳凱歌)등 중국대륙 출신 감독들이세계적인 주목을 끈지는 꽤 오래됐지만 최근에는 홍콩.대만출신 감독들의 국제진출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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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브로큰 애로"홍보차 내한 영화감독 吳宇森
『할리우드영화는 세계라는 거대한 시장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홍콩에서 만들던 영화와는 달리 고려할 사항들이 많다.그러나 감독으로서 일하기는 훨씬 편안하다.』 『영웅본색』『첩혈쌍웅』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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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우삼과 주윤발
홍콩영화라면 황당한 액션물이나 싸구려 무협지를 연상하던 시절이 있었다. 그후 80년대 중반 두명의 남자가 홍콩영화의 중흥을 선언하고나섰다.오우삼(47)감독과 영화배우 주윤발(40)